CJ제일제당,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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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 체결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4.12.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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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이해선 대표이사( 왼쪽)가 지난 17일 수도방위사령부 대회의실에서 김용현 수도방위사령관과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CJ제일제당은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 남태령 소재 수도방위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수도방위사령부와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이해선 대표이사와 김용현 수도방위사령관(육군 중장) 등 CJ제일제당과 부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상호교류를 통해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군 유대강화와 사회적 책임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CJ제일제당 이해선 대표이사는 “CJ그룹의 DNA는 사업보국과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대, 그리고 이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장병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민∙군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국방부가 진행하는 ‘1사 1병영’ 캠페인에 참여하며 육군 28사단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CJ제일제당 제품 디자인 담당 디자이너들을 육군본부에 파견해 안보 견학 프로그램의 홍보물 디자인 개선 작업을 진행했고, 지난 3월에는 ‘창조적 군문화 발전을 위한 육군 토크 콘서트’에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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