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전역에서 국회의원, 지방의원 선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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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전역에서 국회의원, 지방의원 선거 실시
  • 정택근 기자
  • 승인 2014.12.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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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후보가 공평안 무료 국가 TV, 라디오, 인쇄메체 홍보 혜택 받아

[타시켄트=코리아포스트 정택근 기자] 이곳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에서는 12월 21일(현지 시간) 전국적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된다.

외교사절, 국제선거감시단, 그리고 내.외국 기자를 위한 설명회가 미르조 울루그벡 아브두살로모프 중앙선과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곳 타시켄트에 있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최고 수준의 민주적 절차에 의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 우즈베키스탄 중앙선거위원회에서는 국가와 기타 공공 기관의 협조아래 대대적인 규모로 선거 준비를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하여왔습니다”라고 아브두살로모프 원장은 말했다.

전국 135개 선거구에서 9,035 개의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중에는 44개의 해외 투표소도 포함되어 있다.

“선거 유세 기간중 후보들은 전국적으로 TV, 라디오 그리고 인쇄 매체의 지면까지 모두 공정하게 평등한 시간과 지면을 할애했으며 비용은 모두 무료로 했습니다.” 아브두살로모프 중앙선과위원회장의 설명이다.

모든 투표소는 모두 비밀이 보장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약 2천만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투표는 12월 21일 이른 시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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