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맞아 학교 단체 대상 청소년 수련활동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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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맞아 학교 단체 대상 청소년 수련활동 본격 개시
  • 최인호 기자
  • 승인 2019.03.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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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련회를 위한 시설로 ‘인기’

[코리아포스트한글판 최인호 기자]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019년 개학을 맞이하여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주시 소재 오현고등학교 신입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 길라잡이 오리엔테이션 및 수련활동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하였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및 수련활동의 교육 효과성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 뜨거운 반응을 실제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과 설비, 양질의 식사 뿐 만 아니라 의미 있는 청소년 수련활동 진행으로 참여했던 학생들과 관계자들에게 매번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고 있다.

 2019년 3월, 새 학기를 시작하며 제주도 지역 관내 학교들 뿐 만 아니라 충청도, 강원도 등 전국 소재의 학교들의 인성, 간부 수련회 등의 진행을 위해 수련활동 예약 및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꿈꾸리’(학생자치회 등 간부 수련회 프로그램)와 ‘우리 또래’ (인성 수련회 프로그램) 등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타인과 올바르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식을 깨우쳐,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진행되고 있어 그 교육의 효과를 더하고 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저희 수련원은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수련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의미 있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지도해 나감으로써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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