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원희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은 8일 서울 서초동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석탄화력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1,000MW USC 발전플랜트에서의 운전 신뢰성 기술 확보 외에도 운전데이터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예측정비 시행으로, 500MW 표준석탄화력의 신화적인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는 보령화력 3호기에 감히 도전장을 내밀수 있는 발전플랜트의 시금석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협약서에 따라 양사는 신보령, 신서천 신뢰성 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기술협력 외에도 발전설비의 운영관리와 친환경 청정발전 기술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및 기술교류회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기념사에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기술본부장은“신보령 1,2호기의 성공을 신서천 1호기 기술보완과 발전으로 이어가고, 향후 4IR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모델 구축 협업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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