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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천연가스 시장' 은 변신 중....신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피터조 기자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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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5  09: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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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독일이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의존도는 여전히 높으나, 신재생에너지 시대로의 전환 가속화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독일이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의존도는 여전히 높으나, 신재생에너지 시대로의 전환 가속화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DB

18년 기준 독일의 화석연료 의존도(독일 에너지 소비시장에서 석유, 석탄, 갈탄, 천연가스의 점유율)는 약 80%에 이른다.

천연가스의 에너지 소비시장 점유율이 연간 20%를 상회하는 독일은 `22년까지 단계적인 원자력 발전 중단과 `38년까지 석탄발전 전면 폐기를 앞두고 있어 향후에도 천연가스는 독일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일 전망이다.

독일이 노드 스트팀 2 파이프 라인 건설을 통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수입하는데 적극적인 점도 이를 방증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독일 정부는 `11년 이래 본격적으로 에너지전환정책(Energiewende)을 추진하면서 화석연료를 통한 전력생산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독일은 풍부한 석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부존량 또한 일정 수준 확보하고 있음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는 독일 정부의 정책적 지원뿐만 아니라 산학연R&D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원의 발전 효율이 증가했기에 가능하였다.


이에 코트라 독일 무역관 김승현은  "한국도 탈원전 시대를 앞두고 있으며 `17년 12월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통해 태양광, 풍력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확대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으므로, 독일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신재생에너지원의 경제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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