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 그룹, 이사회에 신임 사외이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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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 그룹, 이사회에 신임 사외이사 영입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3.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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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송원산업이 25일 일 대한민국 울산에서 열린 송원산업의 정기 주주총회(AGM)에서 마쿠스 오필리거(Markus Oppliger)의 사외이사 임명 소식을 발표했다.

▲ 송원산업이 25일 일 대한민국 울산에서 열린 송원산업의 정기 주주총회(AGM)에서 마쿠스 오필리거(Markus Oppliger)의 사외이사 임명 소식을 발표했다.

마우리지오 부티(Maurizio Butti) 사장은 “마쿠스 오필리거씨를 새로운 이사회에 구성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마쿠스 오필리거 사외이사의 기량과 경험이 광범위한 국제적 관점에서도 함께 활용할 줄 아는 인재로, 앞으로 송원산업이 정밀화학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쿠스 오필리거 사외 이사는 스위스 출생으로, 2018년 말에 사임한 전임자 하영구 사외 이사의 공석을 대신하게 되었다.

박종호 이사회 의장은 이에 대해 “송원산업 이사회는 재임 기간 동안 그룹에 큰 가치를 더하며 이바지하고 봉사해 주신 하영구 사외이사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동하시는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고 성공을 거두시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개편된 이사회는 이제 사내 이사 다섯 명(박종호, 마우리지오 부티, 한스-피터 뵈스, 디에터 모라스 및 김충식)과 사외이사 두 명(게하르드 슈로서 및 마쿠스 오필리)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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