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란 제재 예외 연장 대미 협의 개최 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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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란 제재 예외 연장 대미 협의 개최 에정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9.03.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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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정부 관계부처 합동대표단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대한 한국의 예외국 지위 연장을 협의하기 위해 3.28.(목) 오전 미국 워싱턴에서 대이란 제재 예외 협의 미측 수석대표인 프랜시스 패논 (Francis Fannon) 국무부 에너지 차관보와 양국 간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대표단은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관계관으로 구성됐다.

미국은 2018.11.5. 우리나라 등 8개국에 대해 미국이 이란에 대해 부과하는 제재의 예외를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우리 대표단은 상기 협의 계기 오는 .27  브라이언 후크 (Brian Hook) 국무부 이란특별대표를 면담하여 미국의 대이란 제재 정책 관련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데이비드 페이먼 (David Peyman) 국무부 금융위협대응?제재 부차관보를 면담하여 비제재 분야의 대이란 수출 등 관련 우리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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