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매출 15% 증가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죽 프랜차이즈 전문점 본죽(www.bonjuk.co.kr)은 동짓날이었던 22일(월) 전국 본죽 가맹점에서 팔린 동지팥죽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하루 동안 약 23만그릇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보다 10배 이상 판매된 수치이고 지난해보다는 15% 넘게 상승했다.
매년 12월 한 달간 ‘동지팥죽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의 전통 문화와 팥죽 알리기에 나서는 본죽은 또한 팥죽이 당일 전체 메뉴 판매의 70% 가까이를 차지하면서 전국 매출이 12월 일 평균 대비 3배 넘게 오르는 등 명실공히 대표 동지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동짓날은 일년 중 팥죽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다. 특히 본죽의 동지팥죽은 달지 않고 쫀득한 새알심이 더해져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 없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다”며 “올해는 깊고 중후한 맛을 자랑하는 전통 방식 ‘동지팥죽’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을 동시에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팥죽을 골라 먹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