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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베트남 응웬 부 뚜 대사, 인천대학교 방문베트남 출신 학생, 전체 어학연수생의 80% 넘어..
손다솜 기자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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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4  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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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손다솜 기자] 인천대학교 한국어학당 어학연수생의 수가 1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베트남 출신 학생이 전체 어학연수생의 80% 넘어섰다.

인천대는 주한 베트남 응웬 부 뚜 대사가 인천대학교를 방문해 베트남에서 인천대학교에 유학 온 어학연수생과 학부 및 대학원생 천여명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주한 베트남 응웬 부 뚜 대사가 인천대를 방문했다.

이미 한국어학당에는 세계 30여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고 있으나 지난 몇 년간 가장 많은 유학생 국가였던 중국을 제치고 지난해부터 베트남 유학생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인천대학교를 방문한 베트남대사는 먼 나라 베트남에서 한국을 찾아 온 유학생들을 직접 찾아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하나 하나 확인하면서 먼 타국에서의 유학이 길고 힘든 여정이지만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향해 다가가는 기쁨과 도전의 힘찬 여정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트남 대사를 직접 영접한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 베트남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베트남과 인천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인천대학교는 지난해, 대학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기 위해 외국어교육센터와 한국어학당, 공자학원을 묶어 글로벌어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외의 우수한 유학생을 집중 유치하여 대학의 글로벌화를 촉진시키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그 가시적 성과가 지난해부터 가파른 유학생 증가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날 베트남 대사를 맞이한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은 ‘먼 나라에서 공부하기 위해 온 유학생은 우리에게 보배와 같은 존재’라고 밝히고, ‘훌륭한 인재로 키워 국가를 선도하는 글로벌리더가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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