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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앞과 뒤 살펴보니...원화 '제자리 찾아가고 있다?
정상진 기자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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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0  0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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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상진 기자] 환율이  상승세인  가운데 부정적인 요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다.

   
▲ 환율이 상승세인 가운데 부정적인 요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다.

현재 환율은 1,140원대 중반으로 높아졌다. 경상수지 적자 우려,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한국 채권 제외 등이 원/달러 약세 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에 SK증권 김효진, 김수정 연구원은 "원/달러 상승의 배경은 우려였지만, 긍정적인 효과 역시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레포트를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올해 이후 원/위안은 4% 내외, 지난 해 12월 이후 원/엔은 5% 이상 약세를 기록했다.

원/유로와 같이 횡보를 지속하는 이 종환율도 있지만 원화 가치는 분명 약세를 가리키고 있다. 원화 약세는 달러로 투자한 자금의 평가이익을 감소시키는 요인이지 만, 수출제품의 가격을 낮춰주고 해외에서 발생한 이익분의 원화 환산금액을 늘어나게 한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상승(약세)에도 불구하고 외 국인이 한국 주식 순매수를 오랜만에 이어가는 배경으로 해석된다. 원/달러 및 원화의 급격한 약세는 분명 주식 및 채권 가격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위험 요소다.

다만 최근 1분기 동안 진행 된 원화 약세는 지난 해 원화 강세에서 제자리로 돌아가는 흐름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SK 증권 연구권들의 의견이다.

 외국인 자금 이탈 보다는 제품가격 하락이라는 긍 정적인 측면에 주목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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