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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실크로드 중심’ 우즈베키스탄 진출 유망 분야 “농업·자동차·에너지·의료”
이해나 기자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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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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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新실크로드의 중심이자 新북방정책의 중요 파트너인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해 국내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로 ‘농업, 자동차, 에너지 인프라, 의료’가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5일 ‘국내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방안 보고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여건과 정책변화를 분석하고, 진출 유망분야를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중앙아시아의 중심인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 시장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국가”라며 “외투기업에 친화적이고 주요산업을 육성하려는 우즈벡 정부의 변화는 우즈벡 투자진출에 나서는 국내기업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즈베키스탄 진출 유망 분야... “농업기자재, 자동차 부품, 에너지 등 인프라 건설, 보건의료” 등
 
대한상의는 우즈벡의 경제여건과 정책변화에 맞춰 국내기업의 유망 진출분야를 제시했다.


최근 한국 고위공무원 출신을 차관으로 임명하고, 공공 의료 분야에서 양국 정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협력 역시 유망하다. 해외에서 수입한 의료기기와 주요 의약품 관세를 면제하는 등 외투기업에 대한 혜택도 많은 점도 유리하다.
 

먼저, 환율과 물가 변동이다. 2017년 환율 단일화로 우즈벡 환율(숨; SUM)은 두 배 가량 오르며 물가가 상승중이다. 이는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아울러 건설 수주시 물가상승률을 고려해야한다.
 
상의는 우즈벡이 ‘이중내륙국’, 즉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다른 두 나라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높은 물류비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세관에서 품목코드를 임의로 변경하거나, 신규 기기와 물품에 대해 추가적인 등록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우즈벡 행정절차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대비해야할 필요가 있다. 또 유럽기업을 중심으로 우즈벡 진출 증가로 인한 시장 경쟁 심화도 고려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우즈벡에는 한국 기업이 오래전부터 진출해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부간 다양한 협력사업도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양국 정상회담과 비즈니스 포럼이 양국 정부와 기업들에게 새로운 협력 관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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