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추가 소비부양책과 인민은행 긴축 선회' 한국경제 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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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추가 소비부양책과 인민은행 긴축 선회' 한국경제 미칠 영향은?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4.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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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중국이 소비부양책을 추가 발표한데 이어 인민은행 긴축 선회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중국 '추가 소비부양책과 인민은행 긴축 선회' 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KB증권 이은택 연구원이 그림으로 풀어보는 이그전을 통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이 추가로 발표한 소비부양책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①자동차: 친환경차소비촉진. 노후/농촌자동차소비지원②가전 ‘이구환신’ 등친환경/스마트가전소비촉진, ③전자제품 IT 인프라및5G상업화가속’등이다.

지난주상해시가발표한‘자동차이구환신’은시범실시후전국으로확대할가능성이크며, 향후자동차번호판규제완화가능성도있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인민은행의 긴축 선회를 살펴보면 1분기통화정책회의에서 인민은행은 통화공급의 밸브를 차단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는 작년하반기부터 이어진 통화완화정책이끝났음을의미하는 것이라는 것이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이는  증시, 부동산 급등에 따른 버블을 의식한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미중무역합의가이뤄지면, 무역불균형시정을위해중국은 미국의 소비부양책 요구를 받아 들여야 할 것이라는 당위성이 높다.

동시에 버블억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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