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주방 건강 책임질 ‘칼도마살균블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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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주방 건강 책임질 ‘칼도마살균블럭’ 출시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9.04.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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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건강한 주방 생활을 도와줄 소형가전 ‘칼도마살균블럭’을 출시, 22일 오후 1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은 가족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기본 조리도구인 칼과 도마를 쉽고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지난달 내놓은 미니공기청정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살균 소형가전 시리즈다.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건강한 주방 생활을 도와줄 소형가전 ‘칼도마살균블럭’을 출시, 22일 오후 1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은 UV LED와 열풍의 두 가지 방식으로 살균하는 ‘듀얼살균시스템’을 갖춰,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는 특장점을 지녔다. 도마 양쪽에 내장된 12개의 UV LED가 내부 깊숙한 곳까지 파장을 전달해 1차로 살균하고, 최대 60℃의 열풍으로 물기를 빠르게 건조시켜 2차 살균을 돕는다. 국가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살균 시험 분석 결과, 대장균과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칼과 도마에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유해세균이 99.9% 감소해 성능을 검증 받았다.

또한 육류용, 어류용, 채소용 등 3가지 용도로 구분된 전용 도마가 내장돼 식재료 간 교차 오염에 대한 우려도 덜어준다. 환경호르몬이 없는 무독성 TPU 소재 항균 도마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표면 패임을 최소화해 세균 번식도 적다. 용도별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아이콘과 은은한 파스텔톤 색상을 적용했다.

더불어 도마 외에도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칼과 가위를 한 번에 살균할 수 있는 다용도 꽂이가 있어 한층 유용하다. 폭 3~8cm, 최대 길이 23cm까지 수납할 수 있다. 제품 후면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행주걸이도 있어, 열풍을 통해 삶은 것처럼 위생적으로 건조할 수도 있다.

칼도마살균블럭은 1회 작동 시 한 시간 반 동안 살균 코스가 진행되며, 자동 살균 모드를 설정하면 네 시간마다 동일하게 작동된다. 34데시벨(dB)의 저소음 설계로 쾌적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크 그레이와 화이트 색상의 2종으로 출시돼 주방 인테리어에도 손색이 없다.

락앤락은 22일 현대홈쇼핑에서 칼도마살균블럭을 처음 선보이며, ARS 자동주문 및 일시불 구매 시 1~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은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인 락앤락몰에서도 정가(14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이강혁 상무는 “기온이 점차 높아지면서 식중독 위험도 커지는 만큼, 주방 위생과 직결된 칼과 도마 등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살균 소형가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식재료 하나도 꼼꼼하게 관리하는 주부에서부터, 조리도구 관리가 어려운 2030 가구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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