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한글판 박수진 기자] NS홈쇼핑은 24일 판교사옥에서 성남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송현장 체험학습 'NS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S견학프로그램'은 방송발전 및 미래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NS홈쇼핑의 최신 방송시설을 견학하고 생생한 방송제작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다.
이번 견학은 청바지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방송관련 직무에 관심있는 정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바지프로젝트는 현장중심의 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전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남시 청소년재단의 진로활동 중 하나이다.
NS홈쇼핑은 'NS견학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제작 과정 소개, △조정실, 스튜디오, 소품실, 콜센터 등 홈쇼핑 방송시설 투어, △방송현장 체험, △PD, 기술, 카메라, 조명, 음악 등 현업 실무자와의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방송 직무 희망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NS홈쇼핑 별관에 위치한 나폴레옹 갤러리를 방문해 나폴레옹의 도전과 개척정신이 담긴 희귀 유물을 관람했다.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성남시 청소년재단과 연계해 청소년 직업체험학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나아가 방송관련학과 진학 또는 방송관련 직무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원주 상무는 "영상 기반 컨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를 대비해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NS견학프로그램이 4차산업시대 방송 산업을 이끄는 미래 인재의 요람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12년부터 청년 구직자를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농업인을 위한 '유통전문가 양성 마케팅 아카데미'에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