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한글판 최인호 기자] 충청북도 일원에서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관광객 등 6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요트 경기는 26일부터 충주요트장에서 3개 세부종목군(딩기,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13개부에 100여명의 동호인 선수,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 요트경기는 이틀 동안 총 6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경기 점수의 합산으로 성적이 기록된다.
 
4월 26일(금), 17:00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개회식 행사로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연주,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택견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대한요트협회 유준상 회장은 “ 3面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요트종목이 활성화되기에 아주 훌륭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요트 종목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