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지역사회로의 인권경영 전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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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지역사회로의 인권경영 전파 앞장
  • 황정하 기자
  • 승인 2019.04.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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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황정하 기자] 인권 존중이 전 세계적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인권경영 추진사례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로의 인권경영 전파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25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부산 울산 소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추진사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공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에 있어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과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경영 문화가 확립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남부발전은 유엔글로벌컴팩트의 사회적책임경영  중 인권경영 추진사례로 선정된 사례를 설명 후, 앞으로도 지역사회로의 인권경영 전파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유엔글로벌컴팩트는 기업활동에 있어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10대 원칙의 준수를 핵심으로 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남부발전은 기업의 사회적책임경영 이행 및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위하여 200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유엔글로벌컴팩트에 참여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인권경영 관리규정 및 인권헌장을 제정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는 등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물론 인권경영을 지역사회로 확산하는데에도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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