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다가오는 여름 남성복 쿨비즈 아이템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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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다가오는 여름 남성복 쿨비즈 아이템으로 부상
  • 박영심 기자
  • 승인 2019.05.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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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클로는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쾌적한 착용감을 위한 다양한 소재로 만든 남성용 폴로셔츠 전 상품을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1만원 할인한 19,900원에 판매한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와 자율복장 도입 등 ‘워라밸’에 초점을 맞춘 기업 문화가 확산되면서 올해 남성복 트렌드에 캐주얼화가 강세를 띄고 있다.

특히 폴로셔츠는 칼라와 단추가 달린 반소매 셔츠로, 스타일링에 따라 스포티한 느낌부터 격식 차린 느낌까지 낼 수 있어 널리 애용되는 ‘하이브리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니클로는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쾌적한 착용감을 위한 다양한 소재로 만든 남성용 폴로셔츠 전 상품을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1만원 할인한 19,9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에어리즘 폴로셔츠’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습기와 열기를 호흡하듯 방출하는 기능성 소재 에어리즘을 적용해 흡한속건 기능과 매끄러운 촉감,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세미와이드, 버튼다운, 풀 오픈 총 3가지 타입의 칼라로 제공되며, 네이비, 카키뿐만 아니라 연핑크, 스카이블루 등 파스텔 색상으로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수 입체 짜임 구조로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드라이 기능을 더한 ‘드라이 피케 폴로셔츠’와 ‘드라이 EX 폴로셔츠’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유니클로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골프 선수 아담 스콧(Adam Scott)과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Rodger Federer)가 실제 대회에 입고 출전했을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과 고기능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무지 타입부터 스트라이프, 그라데이션까지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되어 스포츠웨어뿐만 아니라 캐주얼웨어와 오피스웨어로도 적합하다.

유니클로의 패밀리 브랜드 지유(GU)가 선보인 3가지 스타일의 남성용 ‘GU DRY 폴로셔츠’는 높은 가성비가 특징이다. 2만원 이하 가격대에 제공되지만 튼튼한 소재로 구김이 적으며 넓은 면적의 십자형 이형단면실을 사용해 우수한 속건성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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