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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개 신규 직업 정규화 발표
피터조 기자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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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0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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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중국이  13개 신규 직업 정규화 발표를 한 가운데 신규 직업의 출현은 산업의 발전과 일상생활의 변화를 가속화할 것 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 정부는 올 들어 지난 4월 1일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 시장감독총국 및 통계국의 13개 신규 직업 정보를 발표했다.

   
▲ 중국 정부는 올 들어 지난 4월 1일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 시장감독총국 및 통계국의 13개 신규 직업 정보를 발표했다. 사진=코리아포스트한글판 DB.

신규 직업이란 '중화인민공화국 표준 직업 분류'에 등록되지 않은, 경제 성장 과정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종사자가 있고, 독립적인 전문성을 요구하는 직업을 지칭한다.

신규 직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e스포츠 등 전략적 신흥산업과 관련된 13개 직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자, 사물인터넷 기술자, 빅데이터 기술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자, 디지털화 관리자, 건축 정보 모델링 기술자, e스포츠 운영자, e스포츠 선수, 드론 조종사, 농업 경영자, 사물인터넷 설치 기술자, 산업용 로봇 시스템 관리자 및 산업용 로봇 시스템 오퍼레이터 등이다.

신규 직업 정보의 주요 내용은 직업 명칭, 직업 코드, 직업 정의 및 주요 업무 등이며, 표준 직업 분류의 기존 직업 정보와 대체적으로 동일하다.

관련 업계는 신규 직업 정규화 중 특히 e스포츠 선수, 드론 조종사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덕환 중국 상하이무역관은 "중국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운영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이와 관련된 하이테크 산업이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관련 종사자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했으며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형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기술자, 사물인터넷 기술자, 빅데이터 기술자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자 등 4개 신규 전문 기술직이 이런 상황에 의해 자연스럽게 탄생했다는 것이 장 무역관의 의견이다.

이 직업들은 모두 하이테크 산업에 속하여 높은 수준의 관련 기술 지식과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종사자의 평균 학력이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경제 시대에 맞춘 신규 직업의 출현은 새로운 산업과 경영 방식이 이뤄낸 결과물이며, 동시에 더 나은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향후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 많은 신규 직업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되며, 미래의 신규 직업들이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여 일상 생활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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