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신청 고객과 "시끌시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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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신청 고객과 "시끌시끌" 왜?
  • 박영심 기자
  • 승인 2019.05.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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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 기자] 현대카드가 신용카드 신청 고객과 배송 과정을 두고 논란에 휩쓸렸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16일 인터넷의 한 커뮤니티에 현대카드 측이 수령도 안 한 신용카드를 받았다는 확인을 미리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글이 게제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에 대해 사실 확인과 입장을 밝혀 달라는 본지의 요구에 현대카드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신용카드 배송에 대한 부실 관리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대카드는 올해 대형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에서 삼성카드와 막판 경쟁을 벌인 가운데 코스트코의 유일한 카드 가맹점으로 선정되는 등 다각도로 경영 개선과 실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배송 과정에서 일어난 논란은 정작 사용할 당사자인 고객 관리는 뒷전이라는 식의 비난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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