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4월 원외처방....보톡스, 바이오시밀러, 콜레라백신 모두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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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4월 원외처방....보톡스, 바이오시밀러, 콜레라백신 모두 성장
  • 박영심 기자
  • 승인 2019.05.20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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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 기자] 4월 원외처방조제액이 전년대비 10.3% 증가, 7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보톡스 통관은  +196.9%( y-y), 바이오의약품 통관, +86.9%( y-y)  콜레라 백신 통관 +9.5% (y-y)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DB

2019년 4월 원외처방조제액은 1조1,220억원(+10.3% y-y, +6.5% m-m) 을 기록했다.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 518억원(+16.8% y-y, +9.3% m-m), 종근당 440억원(+10.8% y-y, +5.5% m-m), 대웅제약 360억원(+11.3% y-y, +6.7% m-m), 동아에스티 194억원(+0.3% y-y, +4.3% m-m), 유한양행 302억원(+12.7% y-y, +5.5% m-m) 기록했다고 구 연구원은 전했다.

 상위 제약사 모두 전년동기 대비 성장 기록하며, 6개월만에 전체 원외처방액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했다.

보톡스(HS코드 3002.90.3090)도 통관 2,509.9만달러(+196.9% y-y, +5.1% m-m) 기록하며 대폭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최근 소송 이슈, 대주주 횡령 관련 뉴스로 인해 대웅제약, 메디톡스 투자심리 악화가 걸림돌로 제기됐다는 것이 구 연구원의 의견이다.

구 연구연에 따르면  2분기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또, 유바이오로직스의 실적 성장도 지속적인  기대를 모을 것으로 구 연구원은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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