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신용카드 연동 결제 , 보험 판매·배송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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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신용카드 연동 결제 , 보험 판매·배송 서비스 제공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9.05.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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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윤경숙 선임기자] 카카오페이( 대표 류영진)가  올해 금융 서비스 확대 원년으로 삼고 카카오페이를 신용카드와 연동 결제토록하고 개인별 배송 서비스가능 및 보험 판매도 시작한다.

류영준 대표는 2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카카오페이  출범 2년간  멤버십·온라인결제·송금 등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생활을  편하고 쉽게 만들었다"며 “ 오는 6월부터 결제, 송금, 멤버십, 청구서, 인증, 투자 서비스를 한 차원 더 확장하고  연차적으로  신용카드 연동 결제 보험 판매·개인간 배송 서비스 ․ 또 영수증  온라인 보관지갑등도  제공 한다"고 밝혔다.

▲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이르면 잔액이 있는 경우만 결제되는 카카오페이의 경우  결제 연동을 위한 카드사와 제휴 등으로 올 3분기 내에 오프라인 결제에서 신용카드를 쓸 수 있도록 해 잔고 없이도 결제 가능토록 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페이는 또  지인 선물, 중고 거래, 쇼핑몰 반품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뤄지는 개인간 물품 거래에 자사 결제, 송금 서비스의 장점을 접목해 카카오톡 친구에게 메시지 보내듯이 편리하게 구현되는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청구서 서비스에는 ‘영수증’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더해 결제, 영수증, 이용대금명세서까지 모두 모바일로 전환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 안에서 여러 카드사의 결제 영수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인세법·소득세법에 적격한 증빙자료로, 결제 취소를 대비해 종이 영수증을 따로 보관하거나 카드사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출력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배송 서비스와 영수증은 모두 상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투자 서비스와 같이 여러 제휴사의 상품을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쉽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도 연내 출시한다. 

현재의 서비스 범위 확대는 QR코드·바코드 기반의 오프라인 결제에 신용카드 연결이 가능라며 해외에서 환전 없이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도 가시화된다. 태양광PF, 국내외 주식, 채권, 펀드 등 투자 상품 다각화에 주력할 예정이며, ICT 규제 샌드박스 기반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확산에 나선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지갑 없이 간편하게 생활할 수 있고 ▲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고 ▲ 어려움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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