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넥스알, AI 분석 빅데이터 플랫폼 ‘콘스탄틴’연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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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넥스알, AI 분석 빅데이터 플랫폼 ‘콘스탄틴’연말 출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9.05.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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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대비 실시간 분석 및 보고 기능 제공
▲ KT넥스알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 연내 출시 (사진제공=KT)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윤경숙 선임기자] 5G 시대의 혁신적인 서비스에 필요한 빅데이터 플랫폼의 요소 기술을 개발 완료해  올해말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KT그룹의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대표 문상룡)은  5G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자율주행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고객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3가지 주요한 기능을 콘스탄틴에 도입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제조 공장, 신용카드, 포털 사이트, SNS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발생된 정보를 수집·저장하기 위해 필요한 IT 환경으로 현재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해 경영에 필요한 인사이트(Insight)를 도출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따라 콘스탄틴은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인공지능(AI) 모델을 구축하고 공유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빅데이터를 이용해 불량 제품에 대해 분석할 때 정상 제품과 불량 제품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입력하면 콘스탄틴이 ‘기계 학습(머신 러닝, Machine Learning)’ 기법을 이용해 불량 제품의 발생 원인이나 비율을 예측해주는 방식이다.

콘스탄틴은 또‘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을 지원한다. 에지 컴퓨팅은 컴퓨팅 능력을 가진 기기 자체 혹은 가까운 위치에서 분산된 형태로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구조다.

자율주행차에 콘스탄틴을 도입하면  차량 자체의 판단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콘스탄틴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빅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이용자 측면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KT넥스알 문상룡 대표는 “새롭게 출시되는 콘스탄틴은 하나의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강력한 데이터 자산을 형성하고 사용자 편의적인 직관적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라며, “10년간의 빅데이터 경험과 안정적인 기술지원으로 여러 기업들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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