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 대전'....본 행사 및 부대행사까지 알차게 마련
상태바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 대전'....본 행사 및 부대행사까지 알차게 마련
  • 신진선 기자
  • 승인 2019.06.03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신진선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권평오)가   3일부터 오는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이하 소비재 수출대전)'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소비재 수출대전은 소비재 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하여 해외 유력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우리 우수 소비재기업 수출상담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비재 수출 전시회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대표적인 소비재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하고 우리 경제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되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한편, 최근 전세계적 한류 확산(K-pop, K-Lifestyle 등)으로 한국 화장품, 패션, 생활?유아용품 등 한국 소비재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급상승하면서, 해외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이(e)커머스 플랫폼은 우리 소비재 기업의 새로운 유통채널로 정착되면서 우리 소비재 수출의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

총 4개 세션으로 이루어진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유명 인사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소비재 유통 산업의 미래 흐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련 업계는 참고하면 좋다.

동 커퍼런스는 기존의 단순 수출 상담 중심의 전시회를 넘어서,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한 생생한 정보 제공을 통한 기업들의 혁신성장 촉진 및 대응 지원을 위하여 마련했다는 것이 행사 관계자의 말이다.

부대 행사도 알차게 진행된다. 사전 비즈니스 매칭 활동을 통해 성사시킨 총 25건(900만불 규모)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수출 유관기관 합동으로 우리 소비재 기업이 애로를 겪는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우리 기업과 전문인력?다문화 무역인의 취업상담회(10개사 참여)를 개최한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한국에 대한 세계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소비재를 글로벌화할 수 있는 적기이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