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 국가 유공자 명패 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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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면 국가 유공자 명패 달기 추진
  • 강수목 기자
  • 승인 2019.06.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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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코리아 포스트 한글판 강수목 기자] 영암군 서호면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민주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민주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위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호면 장천리에 거주하는 5.18 민주유공자 강모씨 자택을 방문해‘민주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 영암군 서호면은 민주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민주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위문하였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그동안 지자체별로 실시되던 사업을 국가(보훈처)가 주도적으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자체에서 명패를 전달하고 있는 사업이다.

양은숙 서호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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