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브렉시트에 대비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원칙적 타결 소식과 관련 무역협회가 논평을 냈다.
논평내용 전문은 아래와 같다.
우리 무역업계는 한-영 FTA의 원칙적 타결로 노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자동차 등 우리 주요 수출품목의 관세 인상을 우려했으나, 이번 한-영 FTA 타결로 양국 무역이 안정적으로 지속·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역협회는 향후 한-영 FTA의 체결 내용을 신속히 전달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 국내 비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