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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지능형교통시스템'.... 중동시장 개척 나선다
피터조 기자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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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4  09: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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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한국의 교통 인프라가 국제 무대에 설 예정이다.

14일 관련 당국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민관합동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UAE(두바이)와 카타르(도하)에서 “한국의 지능형교통체계 홍보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 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DB

내용에 따르면 이번 홍보 설명회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 하고 있는 UAE와 카타르에 교통센터, 첨단신호, 버스정보시스템 등 한국의 지능형교통시스템을 소개하고 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중동 ITS 시장의 성장 잠재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국 ITS를 대표하는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대표단이 파견될 예정으로,
* 참여기업 : LG CNS, KT, 노바코스, 닷, 라온피플, 렉스젠, 싸인텔레콤, 엠큐닉, 에스원, 트라콤, 팅크웨어 & 아이나비, 포스코 인터내셔널, 한국도로공사, 현대자동차 등 14개 기업

 양국의 최신 ITS 정책 및 기술 공유는 물론 한국 기업의 보유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으로, 한국 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UAE와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의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

UAE의 스마트 인프라 시장은 ‘23년 110억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2030년까지 두바이의 모든 교통 수단의 25% 무인화 계획을 기반으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카타르도 교통통신부 주도하에 스마트 국가 프로젝트인 TASMU*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대중교통 디지털 키오스크, 휴대전화를 이용한 자율차 예약, 전자결제, 실시간 승객수를 반영한 대중교통관리 등이 포함된 스마트 교통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도 C-ITS, 자율협력주행, 첨단신호, 스마트 톨링 등 양국에 맞춤형으로 한국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이 최적의 사업 파트너임을 확고히 각인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첨단도로안전과 강성습 과장은 “대·중소 기업을 아우르는 민·관 합동 수주지원단이 파견되는 만큼 한국의 기술력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며, 중동 ITS 사업 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수주활동 전개할 계획” 이라면서, “이번 홍보설명회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UAE, 카타르 주요 발주처 및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에서 초청연수를 개최하여 한국의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중동 수출활로 개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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