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울진금강송을 테마로 한 치유와 체험위주의 산림생태 휴양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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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울진금강송을 테마로 한 치유와 체험위주의 산림생태 휴양단지 조성
  • 강수목 기자
  • 승인 2019.06.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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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강수목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6월 중순 금강송에코리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계획을 기반으로 진행되어 왔던 금강송에코리움은 전시관(4관), 영상관(1관), 관리사무실, 옥상정원, 보행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65대의 차량이 수용가능한 주차시설, 야외정원, 연못, 정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은 과학적으로, 휴식은 상시적으로, 휴식의 기적, 금강소나무 숲에서’ 라는 주제 아래 개관하는 ‘금강송에코리움’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체험과 휴식을 하는 수련시설로써, 프로그램 이용자에 한하여 먹는 것과 자는 것이 부수적으로 제공되는 형태이다.

‘금강송에코리움’은 “예부터 우리의 조상들은 소나무 숲에서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휴식하였습니다. 휴식은 무언가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비우고, 정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나를 가다듬(정신, 생각, 마음 따위를 바로 차리거나 다잡다)는 것 이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수련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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