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THE NEW QM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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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THE NEW QM6 출시
  • 이미영 기자
  • 승인 2019.06.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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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GDe, 뉴 플래그십 프리미에르, 그리고 국내유일 LPG SUV LPe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16년 출시 이후, 한국시장 출시 3년 만에 간판 중형 SUV Q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THE NEW QM6’를 6월 17일 공개했다.
 
‘2018 신차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QM6를 구매하는 핵심요인 중 외관스타일링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새로 선보인 THE NEW QM6는 전체 라인업 모두 이미 시장에서 인정 받은 디자인과 정숙성 등 QM6 본래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디테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 사진=르노삼성자동차가 'THE NEW QM6'를 출시했다.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 THE NEW QM6는 라디에이터 그릴 및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프론트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을 적용해 더욱 당당한 시각적 이미지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프런트 스키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스포티한 면모까지 강조했다.

또한 스퀘어타입 LED 전방 안개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기존 RE 트림에만 제공하던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도 LE  트림으로까지 확대해 기본 적용했다.

패밀리 SUV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신규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했다.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운전석 메모리 &  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 ▲풀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등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 8.7” S-Link  기본화면에 공조장치 위젯 배치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집중 보강했다.

새롭게 도입한 프리미에르(PREMIERE) 모델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다. 최고수준의 품질과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GDe 엔진 모델에 새로 추가한 프리미에르 버전은,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인테리어 감성품질, 최상의 정숙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디자인 및 감성품질뿐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드리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 사진=르노삼성 ‘THE NEW QM6’의 후면 모습.

인테리어에는 ▲퀼팅 나파 가죽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대시보드 하단과 글러브박스 인조가죽커버 및 블랙 스티치 ▲소프트 콘솔 그립핸들 ▲맵 포켓 인사이드 카펫 ▲베르사유 그레인 데코 ▲알루미늄 키킹 플레이트와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후면의 프리미에르 전용 로고 ▲소프트 페인팅 도어트림을 적용해 최고수준의 감성품질을 더했다.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 승객까지 배려한 세심함 또한 THE NEW QM6 GDe 프리미에르의 매력포인트다. 1열과 2열 윈도우에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하고, 자외선 99% 차단은 물론, 안전성과 방범성까지 빈틈없이 강화했다.

성능과 경제성뿐 아니라 안전성도 뛰어나다. THE NEW QM6 LPe는 신차안전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을 획득했으며,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 적용 및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방추돌사고 시 2열 시트의 탑승객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기존 실린더 방식 탱크와 달리 도넛탱크는 탑승공간보다 아래에 위치해 후방추돌 시 탱크가 탑승공간 아래 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뿐만 아니라, THE NEW QM6 LPe 모델은 기존 원통형 탱크 재질보다 경도는 높으면서 무게는 가벼운 강판을 사용하고, 탱크 두께를 15%나 강화해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3세대 LPI(Liquid Petroleum Injection) 방식 엔진을 채택해 주행성능뿐 아니라 겨울철 시동불량 우려까지 말끔히 해소했다.

특히 경제성 측면에서 THE NEW QM6 LPe의 장점은 더욱 돋보인다. 도넛탱크 용량은 75리터로서 80% 수준인 LPG 60리터를 충전할 경우 약 534km까지 주행 가능하며, 5년/10만 km 주행 기준 총 유지비용(TCO) 측면에서는 중형 SUV뿐 아니라 준중형 SUV를 모두 포함하더라도 가장 경쟁력 있는 유지비용을 자랑한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환경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수입차 증가로 소비자의 요구사항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이렇듯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켜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수준 높은 품질도 제공해야 한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와 신규 파워트레인 LPe 출시로 ‘도심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PG 모델인 THE NEW QM6 LPe는 현재 국내시장 유일의 LPG SUV로서,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에다 친환경성 및 탁월한 경제성까지 더한 다양한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들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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