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베키스탄 비지니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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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베키스탄 비지니스 포럼 개최
  • 조경희 논설위원
  • 승인 2019.06.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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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방안,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등 논의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조경희 논설위원] 지난 5월 2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1차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이 성황리에 열린 이후 6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2층에서 2차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

▲ 사진=비탈리 편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축하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구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회장과 각 경제분야의 담당자들이 한국 기업가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 보건복지부, 과기정통부, 수출입은행, 무역진흥공사,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보건부, 석유가스공사, 김용구 신동그룹 회장, 청해 엔지니어링, 조남찬 한국광업협회 회장, 김태수 성신 회장 등 다수 참석했다.

이 날 포럼은 라지즈 쿠드라토브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의 발표로 시작됐다.

▲ 사진=라지즈 쿠드라토브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이 축하 연설을 하고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외국인 투자의 확대를 위하여 조세개혁과 외국인투자특별법 재정으로 12%의 낮은 법인세를 신설했으며 중소기업을 통합세 4%로 조절하여 다른세금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경제특구를 조성하여 10여 년간 세제특혜를 발표했다.

금년 7월부터는 토지자유화와 수입관세 장벽을 없애고 통관절차의 간소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에 앞장서기로 했음을 발표 이후, 비탈리 편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우즈베키스탄 정부를 대표하여 비즈니스포럼에 참여한 한국기업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함을 전했다.

▲ 사진=비탈리 편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왼쪽)와 라지즈 쿠드라토브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일과 가스 투자부문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중앙아시아의 광물을 1/3 보유하고 천연가스 가공의 고부가가치 정책을 피며 가스, 화학, 공장 운영 등 현재 2% 단제품 3배로 키울 계획이다.

48억달러의 프로젝트 비용은 FTA의 30%와 70% 대출자금으로 2024년 완공될 원유생성물 가공사업과 경공업 중공업 등 수입해야 하는 대체 화학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중앙아시아에는 유일한 칼륨비료생산이 한국기업 LG, SK와 함께 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 사진=로바르 미르사이도바 JSC 국장이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SK와는 화학섬유 생산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삼성엔지니어링과도 합작하여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국영기업체, 로바르 미르사이도바 JSC 국장은 화학제품과 질소비료, 화장품 사업에 집중 투자를 발표. 특히 삼성과의 합작 부분을 기대함을 시사했다.

●지질과 광물자원
2030년 까지 500만 톤의 물량을 생산계획하며 신기술도입과 안전으로 비용절감을 가져오며 고품질의 광물개발로 국가의 안정적 수입기반을 조성하여 새로운 산업고용 확대를 기대한다.
●지질탐사를 위한 전망
귀금속분야는 31광구에서 151톤과 은 120톤을 생산한다.
비철금속과 희귀금속과 희귀한 토류의 생산은 100,000톤이상을 생산, 방사선학은 18개 지역에서 105,000톤을 생산한다.
특히 한국의 신동그룹은 Sautbay의 프로젝트 이름으로 2038년까지 1500톤 규모의 텅스텐 농축액을 Navoi와 우크 쿠텍지구에서 생산예정이다.

▲ 사진=이날 포럼에는 김용구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회장, 경제분야 담당자들, 한국 기업가 등 다수가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국가위원회 지질학 및 광물자원에 관한 호의적인 환경유지와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광업 분야와 기회를 한국기어보가 공유하길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즈베키스탄이 지역 최초로 MTO Project를 개발 중이다. 

천연가스와 고분자 및 유도체를 48억 달러 직접투자에 투자자 컨소시엄으로 Air products와 Enter Engineering과 잠재적인 파트너로는 GS E&C와 한국, 중국의 기업 투자자의 많은 관심을 기대 표명했다.

▲ 사진=6월 20일 한-우즈베키스탄 비지니스 포럼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MTO의 현재개발과 전망을 61개월의 프로젝트 시행으로는 제품 슬레이트 승인과 PPP개발, 사료개발 등이 있다.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해 엔지니어링 김영준 공학박사/기술사의 질문이 있었다.
2017년 11월 한국정부는 5억불 차관요청에 어떤 프로젝트에 이 차관사업이 있었는지를 질문했으며 상공부차관의 답변으로는 EDCF기본협정 체결인 아동종합병원과 의료장비 공급사업 ICT분야의 협력산업과 화학 등의 사업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산업부는 6월 21일 중앙아시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중앙아시아 경제협력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며 중앙아 순방을 통해 조성된 협력 추진동력을 지속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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