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1991'앱 이용, 누적금액 50억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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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1991'앱 이용, 누적금액 50억 넘겨
  • 정세진
  • 승인 2019.06.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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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건수 20만건 돌파…편의성 증명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세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4월 출시한 자체 주문앱 ‘교촌 1991’이 누적 이용금액 50억을 넘어섰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27일 "배달 주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자체 주문앱 ‘교촌 1991’이 출시 78일만에 누적 이용금액 50억 원과 누적 주문 수 20만 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주문앱 출시 지난해 같은 기간 온라인 주문에 비해 약 4~5배 정도 증가한 수치로, 기존 온라인 주문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교촌치킨은 주문앱 활성화를 위해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며, 앱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멤버십 회원들은 교촌 1991일로 구매한 액수에 따라 따라 포인트를 제공받으며, 이를 통해 경품 이벤트와 후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교촌 1991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와 함께 고객 참여형 후원 프로젝트를 선보이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후원 프로젝트는 교촌 1991 이용 시 지급되는 멤버십 포인트를 마리몬드 제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단순 이벤트가 아닌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데서 의의를 갖는다. 

프로젝트를 통해 교환 가능한 제품은 평화의 씨앗 팔찌와 배지로 수익금은 학대피해아동 심리 치료 지원에 사용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자체 주문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멤버십 이벤트와 강화된 편의성으로 주문앱 고객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자체 주문 플랫폼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제고와 브랜드 로열티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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