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국내 최초 주식형 애묘용 습식사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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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국내 최초 주식형 애묘용 습식사료 출시
  • 정세진 기자
  • 승인 2019.07.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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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CO 40여개 기준 맞춰 설계한 진짜 주식"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세진 기자]동원F&B의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 기준에 따라 설계한 애묘용 주식 습식사료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주식’ 을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주식’ 3종은 자발적 수분섭취가 어려운 반려묘를 위해 참치와 닭고기를 주원료로 만든 습식 펫푸드다.

AAFCO는 펫푸드에 대한 표기법, 원재료, 영양성분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AAFCO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AAFCO가 제시하는 애묘용 주식 습식사료의 가이드라인은 12개월 이하 어린 고양이의 경우 총 45개, 성묘 총 43개 항목에 이를 정도로 까다롭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은 완벽히 균형잡힌 주식 사료로서, 반려묘에게 매일 주식으로 먹여도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원 F&B는 AAFCO의 40여 개 이상 기준에 맞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약 1년이 넘는 연구와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에 성공했다.

키튼(2~12개월), 어덜트(1세 이상), 시니어(7세 이상) 등 모이스트루 주식 제품은 동원F&B 자체 펫푸드 생산공장에서 직접 제조되고 있다.

동원F&B는 지난 1992년부터 애묘용 펫푸드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약 28년 간 펫선진국으로 수출해온 만큼 검증받은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했다.

특히 대표상품 중 하나인 참치와 홍삼, 유가공 등 건강한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펫푸드로 ‘2019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펫푸드부문 1위(KMAC 주관)’에 선정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시중에 ‘주식’으로 홍보하며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많지만, AAFCO와 같은 글로벌기준에 맞춘 반려묘 주식 습식제품은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주식’ 3종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펫푸드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뉴트리플랜 모이스트루 주식’3종 가격은 80G 1개에 1800원이며 전국의 펫전문점, 온라인몰 및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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