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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부부 감성 적중 … 연극 ‘깻잎전쟁’ 각광"부부 함께 할 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윤경숙 선임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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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8  1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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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한글판 윤경숙 선임기자] 요즘 중년들 사이에 화두인 ‘졸혼’을 다룬 연극 ‘깻잎전쟁’이 공연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오는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학로‘공간 아울’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깻잎전쟁’은  나이가 들면서 각자의 방에서 지내는 게 습관이 된 부부가 결혼 30년 만에 때늦은 은혼 여행을 떠나 한 호텔방에 기거한 것이 화근이 된다  

사소한 일이 계기가 되어 아내 향미(이화영, 육미라)는 남편 훈남(한기중, 이원발)에게 갑자기 ‘졸혼’ 을 선언하며 그동안 쌓인 감정을 폭발한다.

   
▲ 연극' '깻잎전쟁' 포스터

KBS탈렌트 이화영, 한기중, 육미라, 이원발, 최동엽, 연극배우 박경근, 조혜수 등이 열연하는  이작품은 작가 박민형의 창작극을 연출 김수형(CPBC 전 TV국장)이 배우들의 개성에 맞게 옷을 입혀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작가 박민형은“ 이번 연극은 중년들에게는 그 시절의 공감을 불러내고,  젊은 관객에게는 부모세대에 대한 이해를 메시지로 전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요즘 몇 십 년을 함께 산 부부들이 황혼이혼 혹은 ‘졸혼’(결혼을 졸업한다) 으로 서로를 등지고 있다고 한다. 

박작가는 “가정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다.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이다. 그 공동체를 가꾸고 성장시킨 건 서로에게 힘을 주는 단 한 사람, 바로 곁에 있는 짝꿍이 아니냐”고 질문을 던지며 “ 부부는 함께 할 때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고 강조한다. 

이번 ‘깻잎 전쟁’ 은 특히 이 시대의 최고의 배우들로 작년 ‘피고지고’를 통해 연극계로 화려하게 컴백한 이화영과 드라마 ‘하나뿐 인 내편’에서 열연한 육미라 ‘열혈사제’의 한기중, 파주시 홍보대사며 KBS극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원발 배우등 이들의 캐스팅만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연극이다.

아내(향미)역은 이화영, 육미라 배우, 남편(훈남)역은 한기중, 이원발 배우, 호텔 주인역은 최동엽, 박경근 배우, 호텔 주인의 며느리역은 조혜수배우가 맡는다.

   
▲ 연극 '깻잎전쟁' 중 이원발 배우( 왼쪽), 육미라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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