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튜스] 강경화 장관, 가나 진출 우리 수산기업 현장방문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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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튜스] 강경화 장관, 가나 진출 우리 수산기업 현장방문 스케치
  • 정세진 기자
  • 승인 2019.07.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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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세진 기자 ] 강경화 장관이  지난 13일 오후 한-가나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가나 최대항구이자 우리 교민 최대거주지인 테마(Tema)지역에 소재한 우리 수산기업(코스모 참치가공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가나에서 한인사회는 1960년대 후반부터 원양어업 중심지인 테마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현재에도 우리 교민 대부분(800명 중 약 700명)이 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사진=외교부

 

 

   

▲ 1960-70년대 조업하던 원양선단은 현재 모두 철수하였으나 일부 선장과 주재원들이 가나에 남아 현지 회사와 합작하여 수산업체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약 12개의 우리 수산 기업들이 활동 중이다. 사진=외교부

 

 

   
▲ 현지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태국, 파푸아뉴기니 업체와의 경쟁 심화, △현지 인건비 지속 상승, △소규모 내수 시장 등 어려움이 상존하나, △한국어선을 통한 안정적인 참치 공급확보 용이성,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 △유럽 수출시장과의 가까운 지리적 거리 등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어 가나에서의 수산업체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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