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식당, 미나리와 함께 구워먹는 야채삼겹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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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식당, 미나리와 함께 구워먹는 야채삼겹 출시
  • 손다솜 기자
  • 승인 2019.07.15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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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영양·비주얼·가성비 모두 갖춘 신메뉴
▲ 새마을식당에서 새로 출시한 야채삼겹/사진=더본코리아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손다솜 기자]더본코리아의 돼지고기·김치찌개 전문점인 새마을식당에서 삼겹살과 최적화된 야채를 선보이는 큐레이션 메뉴, ‘야채삼겹’을 론칭했다.

‘야채삼겹’은 삼겹살과 함께 몸에 좋은 야채 1종을 함께 구워 먹는 메뉴로, 삼겹살 안에 야채의 풍미와 특제 소스가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칼집을 내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야채 위에 꽃처럼 돌돌 말려 플레이팅 된 삼겹살의 비주얼이 더욱 식욕을 돋운다.

야채삼겹의 기본 야채로는 미나리가 제공되는데 고기 양면이 70~80% 가량 익었을 때 기름에 살짝 구워진 미나리를 올려 먹으면 된다.

미나리의 맛과 성질들을 고려해 자체 개발된 야채 소스는 국민 외식메뉴 중 하나인 삼겹살에 특색 있는 맛으 더해준다.

새마을식당에서는 추후 미나리 외에 삼겹살과 궁합이 맞는 야채들을 꾸준히 테스트해 선보일 계획이다.

야채 고유의 특징과 생야채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억센 식감 등을 고려해 야채가 변경될 때마다 어울리는 새로운 맛의 특제소스를 개발, 삼겹살과 조화를 이루게 할 것이라고 새마을식당측은 설명했다.

야채삼겹은 전국의 새마을식당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분에 9000원이다.

새마을식당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삼겹살은 파채와 함께’라는 맛의 공식을 뛰어넘는 특색 있는 삼겹살 메뉴로 선 출시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며, “틀에 박힌 삼겹살 메뉴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삼겹살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 개점한 새마을식당은 점심시간에는 누구나 편하게 들를 수 있는 식당으로, 저녁에는 모임의 대표 회식 장소로 각광받으며 돼지고기·김치찌개 전문 식당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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