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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제2호 국가정원’ 지정매년 30~40억원 가량의 국비 지원
손다솜 기자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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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5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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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손다솜 기자] 산림청은 오는 12일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을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부터 정부로부터 태화강 국가정원의 운영관리를 위해 매년 30~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국내 최초의 수변생태정원인 태화강 지방정원은 84ha의 면적에 6개 주제 29개 세부 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문자센터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 사진=태화강 지방정원 전경(사진=산림청 제공)

특히 오염되었던 태화강을 복원시키고 보전하면서 자연자원과 정원을 연계해 도시재생 등에 있어 성과를 거두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문재인 정부의 지역공약 중 하나이다.

산림청은 "오염된 하천을 복원시키고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도시재생 성과를 거두는 등 태화강 정원의 생태적 가치를 인정해 국가정원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산림청은 그동안 수도권, 호남권에 편중됐던 정원문화와 인프라 확충 등을 영남권으로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은 여름철 무더위를 고려해 10월 중순경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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