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로 무더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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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로 무더위 탈출
  • 최인호 기자
  • 승인 2019.07.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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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터 국악 K팝 댄스 등 지난해 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

[코리아포스트한글판 최인호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의 화려한 여름 축제 ‘2019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펼쳐진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약 한달 간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리조트 곳곳에서 ‘2019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프로그램이 더욱 이색적이고 풍성하게 꾸며져 리조트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진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 원형무대, 티롤 노천카페 등에서 MC 레크레이션 퓨전국악, 7080 통기타,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여름밤에 심심하지 않도록 K-Pop 댄스, 전자현악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공연도 펼쳐진다.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열대야쯤은 쉽게 이겨낼 수 있다. 토요일 밤 10시에는 불꽃놀이도 선보인다.

볼거리는 밤 뿐만 아니다. 낮에도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펼쳐진다. 토요일 낮에는 설천봉 야외무대에서도 국악공연과 첼로 공연을 선보인다. 해발 1,520m 설천봉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처럼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기기에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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