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땀냄새, 뷰티 아이템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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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땀냄새, 뷰티 아이템으로 잡는다
  • 손다솜 기자
  • 승인 2019.07.17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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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에티켓 '향티켓' 도우미 출시
▲ 여름철 땀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전용 뷰티템이 필요하다./사진=셔터스톡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손다솜 기자]여름은 특히 ‘냄새’에 민감한 계절이다. 잡코리아가 전국 성인남녀 210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땀냄새 등 불쾌한 냄새’가 여름철 사무실 고민거리 1위로 꼽히는 등 땀으로 인해 몸과 머리에서 올라오는 냄새는 불쾌지수를 높인다.

따라서 본인도 모른 채 '후각테러범'이 되지 않으려면 출퇴근 대중교통이나 사무실 등에서 불쾌한 냄새를 풍기지 않도록 각별히 향기를 관리해야 할 때다.

겨드랑이, 발 등 주요 부위의 땀 냄새는 없애주고 향기를 더해주는 뷰티템으로 여름철 에티켓을 지켜보자.

유난히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인 겨드랑이와 발은 시큼한 냄새까지 유발해 각별히 관리가 필요한 부위다. 땀이 나는 것을 방지하고 보송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데오드란트는 냄새를 억제해 여름철 필수품으로 꼽힌다.

더마비의 ‘데오프레쉬 바디 프라이머’는 땀이 나는 것을 방지하고 파우더 코팅한 듯 보송하고 산뜻하게 유지해 준다.

물이 단 1%도 함유되지 않은 무수 제형으로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며, 알루미늄화합물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가 간편한 용량으로 수시로 겨드랑이나 목덜미, 발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발라 여름철 바디 피부의 불쾌함과 찝찝함을 빠르게 케어할 수 있다.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 데오도란트’는 화이트 머스크향을 담은 액상 롤온 타입의 데오드란트이다.

땀으로 인한 악취를 없애주고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 향과 백합, 자스민, 아이리스 등의 꽃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땀을 흘린 뒤 제대로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세정이 중요한 여름에는 클렌징과 동시에 여름철 체취 케어를 도와주는 제품이 필요하다.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은 합성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유기농 원료와 천연 향을 사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저다.

천연 계면활성제의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이 여름철 모공 속 피지 등의 노폐물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씻어내고 상쾌한 체취를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더마비의 ‘데오프레쉬 바디 워시’는 풍성한 거품이 여름철 끈적이는 피부를 산뜻하고 개운하게 클렌징 해주는 제품이다.

특허성분 ‘내추럴 데오 컴플렉스’가 불쾌한 체취를 비롯한 땀냄새를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멘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샤워 후에도 오랜 시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습도가 높아지고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는 여름엔 두피 또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쉬운 정수리를 관리하는 제품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추천할 법 하다. 

라우쉬 ‘씨위드 디그리징 샴푸’는 40% 이상의 해초와 허브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의 피지를 잡아주고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과다한 피지를 관리해 볼륨감 있는 모발로 가꿔주고 두피 데오드란트 효과로 여름철에도 상쾌한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카넬 플라워 헤어 미스트’는 향수보다 좀 더 가벼운 포뮬러로 만들어져 훨씬 편안하게 향을 즐길 수 있고 아침에 한 번 뿌리면 저녁까지 잔향이 은은하게 지속된다.

또한 비타민A를 비롯한 헤어케어 성분이 쏟아지는 햇빛에 지친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윤기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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