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싼원샤시 가스공장 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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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싼원샤시 가스공장 폭발사고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9.07.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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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까지 10명 사망 등 피해 확산
▲ 중국 허난성의 주요 공업지구/사진=위키백과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중국 허난성 싼원샤시에 있는 가스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중앙TV는 20일(현지시간) 전일 발생한 가스공장 폭발사고로 인해 이날 오전까지 10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19명이 중상이라고 보도했다.

사고는 전날 오후 5시45분경 싼원샤시 이마 소재 가스공장에서 일어났는데, 공기분리 공정을 하는 작업장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직후 공장 가동은 즉각 중지 후 폐쇄조치가 내려졌다.

강력한 폭발로 인해 반경 3km 이내 가옥과 건물의 유리창이 박살나는 등 피해가 컸으나, 다행히 위험물 저장탱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더 큰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부상자 중 머리 같은 위험 부위에 유리창 파편이 박힌 경우가 많아 희생자 수가 더 늘어날 우려가  크다고 현지 관계자는 전했다.

사고 가스공장은 허난성 석탄가스 집단 산하로 허난성 국자위원회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허난성 당국은 안전담당자와 현지 관계자를 현장으로 보내 실종자 수색과 사고 원인 규명 작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