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세진 기자]동아제약의 체내형 생리대 ‘템포’가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에서 1등급 순면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 및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코텍스 인증이란 100가지 이상의 엄격한 기준으로 몸에 접촉 가능한 대부분의 유해물질 상황을 고려, 안전성을 검사하는 세계적인 친환경 섬유인증시스템이다.
템포는 올해 오코텍스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순면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가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 출시된 템포의 특징은 화학 성분 레이온이 아닌, 1등급 순면 100% 흡수체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또한 흡수체, 어플리케이터, 개별포장까지 멸균 처리하여 안심 사용이 가능하며, 더욱 슬림해진 어플리케이터와 흡수체로 편안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포장도 원터치 오픈 타입으로 개봉이 용이해졌다.
또한 흡수체 중앙의 Safety-hole(안심 흡수체, 동아제약 특허출원)이 No Safety-hole 대비 약 33% 빠르게 생리혈을 흡수해, 그 날에도 샘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다.
흡수면적을 넓힌 꽃 모양의 흡수체가 부드럽게 퍼져 체내에 편안하게 밀착되며 양이 많은 날에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체내형 생리대는 앉았다가 일어났을 때 울컥 혈 덩어리가 나오는 느낌이나 생리대를 사용했을 때 느끼는 축축함, 냄새 등 특히 여름에 심해지는 피부 짓무름이나, 피부 알레르기, 트러블을 겪고 있는 여성 분들에게 추천한다”며, “체내형 제품이기 때문에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흡수체 성분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고, 레이온과 같은 화학 섬유가 아닌 순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템포의 신규 전속 모델로는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았던 배우 김혜윤을 발탁하고, ‘체내형 생리대니까, 한 템포 더 까다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