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앞두고 동남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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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앞두고 동남아 홍보
  • 정세진 기자
  • 승인 2019.07.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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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호교류단, 동유럽 이어 손님 모시기 나서
▲ 함양군의 특산물인 산삼/사진=픽사베이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세진 기자]'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우호교류단이 동유럽에 이어 동남아 손님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함양군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최대 여행사협회(ASTINDO)와 문화관광 확대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한 국제우호교류단은 오는 8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며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총인구 2억6000만으로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K-POP, K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함양군은 인도네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숙과, 식비, 차량비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 군수는 "한류 붐을 타고 불로장생의 약초 '산삼'을 주제로 한 엑스포에 많은 인도네시아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와 같은 한자 문화권이면서 박항서 감독의 활약 등으로 우호관계가 증진되고 있는 베트남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이라고 함양군측은 자신한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내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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