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ICT 분야 최고 전시회 EXPO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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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ICT 분야 최고 전시회 EXPO 2019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9.08.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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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54개 기업에서 8000여명 참가
▲ 전시회장 전경/사진=홈페이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라오스 우정통신부 및 라오스 전자상거래 협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라오스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Lao ICT EXPO 2019를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은 라오스 ICT EXPO는 전시회(EXPO), 상담회(Trade fair), 포럼, ICT 시상식(Award) 4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참가 기업으로는 주요 라오스 통신사를 비롯해 휴대전화 제조사, IT기업, 은행,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 54개사가 있으며 5일 동안의 전시기간 중 약 8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 중 라오스 전자정부 사업을 수행 중인 베트남 통신사 비에텔과 라오스 통신산업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중국 화웨이는 각각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연사로 나서 자사의 기술을 라오스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김고은 라오스 비엔티안무역관에 따르면 라오스는 현재 자체 개발 택시앱인 LOCA, 배달앱인 GoTeddy, 대표 인터넷 구직사이트인 108job 등 ICT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기업의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전시회는 라오스 ICT산업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신기술과 시장동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김 무역관은 "ICT 기업에게는 자사 제품을 선보이고 라오스 관계자와 네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시회로 라오스 ICT 시장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 볼 만한 전시회"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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