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현지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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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현지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주목
  • 최인호 기자
  • 승인 2019.08.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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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업계 제품 개발전략 전망/사진=HKTDC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인호 기자]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명도가 높은 둘 이상의 브랜드가 협업해 새로운 브랜드나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 기법을 의미하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 결합된 홍보 전략이 홍콩에서 주목받고 있다. 

HKTDC(홍콩 무역발전국)에서 주최하는 패션전시회인 '2018 Centerstage' 전시회 참가 바이어와 전시업체에 따르면 향후 패션업계에는 크로스오버 프로모션을 통한 제품 개발이 새로운 전략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자문회사 Prophet의 브랜드 컨설턴트 Jacqueline Alexis Thng에 따르면 현 시장의 주요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들은 브랜드를 볼 때 제품뿐만 아니라 브랜드 콘셉트를 중요하게 여기며, 이는 브랜드 선호도를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한다. 

가령, 애프터눈 티세트로 유명한 페닌슐라 호텔의 경우  Harry Winston 브랜드의 대표적인 주얼리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 메뉴를 제공하며, 티스푼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크로스오버형 콜라보레이션'을 활용하는 사례는 화장품 브랜드부터 주얼리, 패션, 캔디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기존의 SNS를 통한 홍보방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서로 다른 분야와의 결합을 통한 독창적인 홍보 전략으로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요인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