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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불매운동 직격탄 어디로?...'맥주-자동차'한국에서 사장 위기
김도균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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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6  06: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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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도균 기자]일본 제품 불매운동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에 일본 브랜드 맥주와 자동차 그리고 유니클로 등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일본 맥주와 일본 차의 판매가 7월 들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일본 맥주와 일본 차의 판매가 7월 들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DB

일본 맥주도 지난달 판매액이 45%나 급감하며 3위로 추락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액은 434만2천달러로 집계됐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전달 790만4천달러에 비해 45.1% 감소한 것이다.

불매운동이 계속되면서 일본 맥주 수입은 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수입이 중단된 상태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일본 차도 이번 사태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발표 이후, 일본 브랜드 수입차 판매가 줄어들었다.

일본 수입차는 지난 6월 3천946대 판매됐지만, 지난달에는 32.2% 감소한 2천674대가 팔렸다. 지난해 7월보다는 17.2% 줄은 수치다.

이밖에 유니클로 카드 매출이 70% 감소하는 등 일본 브랜드 전반에 걸친 매출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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