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건강보조제품, 새로운 패턴 출현이 전체시장 확대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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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건강보조제품, 새로운 패턴 출현이 전체시장 확대이어져
  • 손다솜 기자
  • 승인 2019.08.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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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적인 CBD제품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폴킴 기자] 26일 이소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무역관에 따르면 건강보조제품은 2018년에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커큐민과 칸나비디올 같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유형의 보조제품 수요가 급증했으며 ‘그 밖의 허브/전통 건강보조제품’ 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67.4% 증가해 최고 실적을 올렸다. 

이소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무역관에 따르면 건강보조제품은 2018년에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커큐민과 칸나비디올 같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유형의 보조제품 수요가 급증했으며 ‘그 밖의 허브/전통 건강보조제품’ 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67.4% 증가해 최고 실적을 올렸다.  

특히 마늘 관련 건강보조제품이 2018년 3700만 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비(非) 허브/전통 건강보조제품 부문은 2013~2018년 동안 18.4% 증가했다. 2018년에는 7740만 유로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 부문 내 주요 항목은 글루코사민(2018년 기준 2260만 유로)과 미네랄(2130만 유로)이다.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마늘, 생선기름, 오메가 지방산이며, 특히 마그네슘이나 칼슘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미네랄 관련 제품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건강보조제품을 향한 지속적인 수요 외에도 새로운 건강보조제품의 출현 역시 시장의 성장 원인이 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른 제품은 커큐민과 칸나비디올(CBD)로, 지난 몇 년간 커큐민 관련 제품 수가 급증한 동시에 오일 형태의 CBD는 현재 전체 소비자 건강의 가장 활발한 부분 중에 하나다. 
 
약 37%의 건강보조제품이 심장 건강을 위해 소비되고 있으며, 그 뒤로 관절(15.6%), 면역 체계(13.2%), 뼈(10.2%)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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