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플러스병원, 몽골 지부 설립 해외진출 박차
상태바
사랑플러스병원, 몽골 지부 설립 해외진출 박차
  • 손다솜 기자
  • 승인 2019.09.03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골 환자 유치 강화 위해 몽골 지부 설립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손다솜 기자] 관절·척추·재활치료병원인 사랑플러스병원은 몽골 지부를 설립해 몽골 환자유치 마케팅을 강화함은 물론 몽골 현지 병원들과의 관계강화에 나섰다.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랑플러스병원이 해외에 설립한 첫 번째 해외지부다.

▲ 사진=국희균 사랑플러스 병원 원장은 몽골 지부를 설립해 몽골 환자유치 마케팅을 강화, 몽골 현지 병원들과의 관계강화에 나섰다.

사랑플러스병원은 2003년에 설립해 올해 16주년을 맞고 있는 사랑플러스병원은 글로벌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진료부를 설립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국제진료부에는 영어. 러시아, 몽골 코디가 상주해 외국인 환자들이 내원 시 맞춤형 진료 통역을 실시하면서 외국인 환자들이 편하게 진료 받도록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몽골 지부를 설립한 사랑플러스병원은 몽골 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몽골 현지 병원들과 협력해 의료진 연수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몽골 의료진들은 사랑플러스병원의 특화 치료인 로봇인공관절수술과 최첨단 재활 치료기를 갖춘 탁월한 재활치료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 사진=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사랑플러스병원 외부 모습

사랑플러스병원의 국희균 병원장은 “환경과 식생활로 인해 관절 및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많은 몽골에 지부 설립으로 몽골 환자들에게 사랑플러스병원의 우수한 치료 및 첨단 재활센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 나아가 몽골 보건부와 현지 병원들과의 관계를 강화해 사랑플러스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가 몽골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몽골 지부는 몽골 환자들에게 사랑플러스병원이 친절하고 진료받기 편한 병원이라는 인식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한다.

외국인 환자 전용 부서인 국제진료부는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결과 러시아권, 몽골권, 동남아권 및 중동권 등지에서 해외환자들의 내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통역 등 글로벌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국내 외국인들을 위한 마케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