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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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 김영목 기자
  • 승인 2019.09.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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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유공자 등 38명 포상 및 상장 수여
▲ 사진=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주관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홍의락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저압수소에 대한 기술기준을 만들고, 수소충전소 전담기구를 설치하는 등 산업부와 함께 수소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다짐했다.

올해 가스안전대상에서는 그간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분들에 대해 정부포상 13점(은탑산업훈장 1점 등)과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 117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 ‘19년 포상규모: 산업훈장 1점(은탑),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5점,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 117점(개인65, 단체52)

산업훈장(은탑)에는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배관망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가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산업포장에 한국가스공사 박성수 본부장, 대성쎌틱에너시스㈜ 고봉식 대표이사가,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가스안전관리에 힘쓴 공적을 바탕으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가스안전 우수관리 아파트에 대한 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단체 52점) 시상을 실시하며, 가스안전 관리에 대한 저변과 관심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함께하면 더 큰 변화를,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안전을 혁신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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