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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골한옥마을‘ 대한민국 풍류여행 1번지’로 재탄생365일 국악 흐르는 공간… 올해 150만 국내외 방문객 유치 목표
이명옥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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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4  17: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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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명옥기자]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은 올해로 통합운영 3기를 맞아 ‘전통문화의 가치를 즐기는 대한민국 풍류여행 1번지’라는 비전을 세웠다.

이는 150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이 방문하는 남산골한옥마을을 ‘24시간 열린 도심 속 전통문화 테마공원’으로 만들고 남산국악당을 ‘365일 국악이 흐르는 전통문화공간’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 사진=남산골한옥마을 내 서울 남산 국악당

 4일  윤성진 남산골 한옥마을 총감독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가진‘ 남산골한옥마을& 서울 남산 국악당 2019년 하반기 사업설명’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2021년까지  한옥마을은 남산골의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이 된 ‘남산골 야시장’과 ‘남산골 밤마실’, ‘남산골 바캉스’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남산골 야학당’, ‘한옥 Live’등의 새로운 프로그램과 한옥 공연축제로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깊이있게 체험하게 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한옥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절기축제’의 원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국악’과 ‘전통연희’중심의 전통문화 공연을 결합하여 어디서도 보기힘든 남산골의 풍경을 연출한다는 것이다.

   
 

국내 전통문화체험 1번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남산골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과 ‘한옥전시’등의 프로그램은 한옥마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체험관광의 출발지로 만들어 간다는 것도 이단체의 계획이다.

이번 9월에는 ‘추석의 정석’과 ‘남산골 야시장’을 시작으로 풍성한 한옥마을 잔치마당이 펼쳐진다. 

매년 추석 5만명의 방문객을 불러모으는 풍성한 한가위 행사인 ‘추석 축제’가 <추석의 정석>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어 전통문화와 절기체험, 전통공연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추석 잔치마당이다.

상인들의 의상과 환경연출, 조명과 상품 등을 통해 130년전 한양의 저잣거리를 재현하고 있는  <남산골 야시장 >은 9월 중순부터 6차례 개최되며 볼거리.살거리.먹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여 도심 야간 숙박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홍대 라이브클럽들과 공동으로 한옥에서 즐기는 음악중심의 한옥 라이브 공연축제인  <남산골 생음악축제 – 변신술>이 처음 추진되어 어떤 음악과도 어울리는 ‘한옥’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게 된다.

전통정원과 타임캡슐, 한옥마당을 이동하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기면서 한옥마을의 밤풍경에 푹 빠져보는  <남산골 밤마실 >은 ‘연암박지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남산골의 스토리를 풀어낸다.

‘한옥,걸다’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한옥전시 >역시 한옥의 건축미와 조형예술작품들의 어울림을 통해 한겨울 한옥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한다는 것이다.
 
한편,  젊은 국악오디션의 새 지평을 연 서울남산국악당은  올해  ‘예술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국악창작 플랫폼’, ‘청년 국악생태계의 거점 문화공간’, ‘365일 국악이 흐르는 전통문화공간’이라는 세가지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옥콘서트를 확대하여 기악연주 이외에도 판소리로 장르를 넓혀 진행되며 ‘남산콘템포러리’는 심도깊은 기획과 사전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 3년간의 추진방향을 재설정하여 보다 업그레이드 된 기획으로 추진된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젊은 국악도시樂’, ‘다시곰 도다샤’ 등의 기획프로젝트로 청년국악부터 중견으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게 된다.
 
또  국악 각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악당을 만들기 위해 ‘예술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7명의 예술감독급 전문가들을 새롭게 위촉(지기학, 정혜진, 유경화, 김주홍, 주재근, 천재현, 송현민, 한덕택)하였다.

기존 예술 감독이었던 한덕택 감독을 상임예술위원으로 역할을 전환하여 예술전문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풍성하고 전문적인 기획이 가능하도록 예술 전문성을 보강하였다.

예술전문위원들은 서울남산국악당의 기획공연 및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자문, 심사는 물론, 청년국악 육성사업에 대한 멘토링, 대관심사 등의 기본적인 심의작업 참여,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공동기획공연 추천 및 제안 등 기존의 자문위원이 하던 역할을 넘어서 예술감독의 역할로 참여 밀도를 높여 활동하게 된다.  

 <젊은 국악 ‘단장’ 시즌2>는 5개월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12월 개별 쇼케이스 발표, 심사를 거쳐 상위 3개 작품은 2020년 서울남산국악당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자체제작 공연으로 무대화할 예정이다. 

 <국악기획 남학당>은 올 10월 15일과 11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국악, 컨템퍼러리” 및 “국악, 관객” 등을 주제로 토론회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더레이터로 남산국악당의 예술전문위원인 ‘송현민’평론가가 참여하며 발제자로 ‘남산콘템포러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온 김서령 감독이 등이 참여한다.   

<젊은국악도시樂>은 추석연휴 9월 14일에는 판소리와 재즈가 접목된 음악을 선사하는 ‘신노이’, 전통판소리와 민요, 더불어 창작판소리 작업을 하고 있는 ‘입과손 프로젝트’의 공연이 천우각 광장 무대에 오른다
 
< 9월 26일과 27일 평일 낮>에는 점심시간 한옥마을을 찾는 회사원들을 대상으로 ‘연희집단 갱’ <도시길놀이>와 가야금연주자 박선주 등의 <자고가요 Vol.1 본격 누워듣는 음악회> 청년국악인들의 색다른 국악공연을 펼칠 것이다.

< 9월 28일 토요일> 에는 오후 2시30분부터 저녁 9시50분까지 릴레이 공연  ‘변신술’을 마련한다. 국악당 마당에서는 박민희×DJ혜원, 이날치 등이 공연하고, 천우각광장 무대에서는 노선택과 소울소스×김율희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옥콘서트>는 옛 선조들이 음악을 즐기던 방식 그대로 전통가옥에서 음향장치 없이, 자연음향 그대로 즐기는 정통국악공연이다.  2019년 하반기에는 판소리까지 포함시켜 장르를 넓혔다.

거문고 연주자 주윤정을 시작으로 피리 안은경, 가야금주자 이지혜, 아쟁주자 신재은, 소리꾼 최잔디, 소리꾼 박자희가 각 공연의 주인공으로 공연을 꾸민다. 젊은 연주자 스스로 국악과 자신의 악기,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내며, 관객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음악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남산컨템포러리>는  올해 11월 15일과 16일에 가야금연주자 박경소가 참여하는 신박서클과 사진작가 나승렬의 협업작품 <들어·보다>, 12월 13일과 14일에는 한복디자이너이자 한국무용가 이서윤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협업하는 <문-전통, 내일을 여는 열쇠> 두작품을 크라운해태홀 무대에 올리려고 제작 중이다. 

<다시곰도다샤>는  11월 27일과 28일에  피리와 생황, 양금 등을 연주하는 박지하의 공연을, 12월 20일과 21일에는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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