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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기술파트너로 선정
김형대 대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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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5  1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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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형대 대기자]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아틱(Arctic) 액화천연가스(LNG) 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운반선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됐다.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5회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와 쇄빙 LNG운반선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LNG를 주 연료로 사용하해 핵 추진 쇄빙선에 맞먹는 45MW급 전력을 생산해 추진할 수 있고 영하 52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최대 2.1m 두께의 얼음을 깨며 LNG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LNG선 설계를 맡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LNG를 주 연료로 사용해 핵 추진 쇄빙선에 버금가는 45㎿급 전력을 생산,  추진할 수 있다. 영하 52도에서도 최대 2.1m 두께의 얼음을 깨며 LNG를 운반할 수 있는 선박 설계를 맡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설계 계약이 삼성중공업 쇄빙 기술과 주력 LNG운반선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쇄빙 기술을 LNG운반선까지 확대해 쇄빙 상선 분야에서의 입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2005년에 세계 최초 양방향 쇄빙 유조선을 수주해 쇄빙 상선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2008년에는 극지용 드릴십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는 등 쇄빙·방한 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140여척의 LNG선을 수주하며 축적해 온 건조 능력도 기술파트너로 선정된 이유가 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즈베즈다 조선소와 셔틀탱커 공동건조와 기술 지원을 위한 합작투자사 설립도 확정했다. 현재 전 세계에 발주된 셔틀탱커 138척 가운데 60척을 수주 시장점유율 4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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