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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어디서든 내 집처럼’ 인공지능·초연결성 강조‘LG 미래기술 좌담회’ 통해 인공지능, 연결 따른 새로운 경험 대화
이명옥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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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5  17: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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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LG전자의 인공지능 전략인 진화, 접점, 개방을 통해 어디서든 내 집처럼 생활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명옥 기자]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이 현지시간 5일 獨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어디서든 내 집처럼(Anywhere is Home)’이라는 주제로 ‘LG 미래기술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기자, 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분야의 가장 큰 화두이자 미래 산업의 원동력인 인공지능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는 퀄컴 유럽지역 기술담당 디노 플로레 부사장,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社 혁신연구소 최고혁신책임자 모리스 콘티,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랄프 비그만 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박 사장과 함께 ‘인공지능’과 ‘연결성’이 만들어낼 변화와 새로운 경험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박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LG전자의 인공지능 전략인 진화, 접점, 개방을 통해 어디서든 내 집처럼 생활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즉, 고객들은 인공지능과 초연결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 사무실, 학교 등 어디서든 내 집과 같은 익숙함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

   
▲ 사진= 이날 행사에는 퀄컴 유럽지역 기술담당 디노 플로레 부사장, 스페인 통신사 텔레포니카社 혁신연구소 최고혁신책임자 모리스 콘티,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랄프 비그만 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또 박 사장은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LG ThinQ)’의 적용 제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LG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가전 및 서비스를 의미했다. 이번에 재정의되는 LG 씽큐는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모두 포함해 그 범위가 넓어진다. 고객은 제품의 무선통신 기능을 이용해 원격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LG 씽큐는 다양한 제품과 연결을 통해 사용자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 환경과 맥락에 맞는 제품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생태계를 더욱 폭넓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갈수록 인공지능 ‘진화한다’
박 사장은 “인공지능 제품은 사용하면 할수록 사용자를 더 잘 알게 된다”며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진화하는 인공지능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 사장은 “LG전자는 제품의 인공지능이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가전에 최적화된 인공지능칩을 개발했다”며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부품을 소개했다. 

LG전자 인공지능칩은 인간의 뇌 신경망을 모방한 인공지능 프로세서인 ‘LG 뉴럴엔진’을 내장해 딥러닝 알고리즘의 처리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을 구현할 수 있어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인공지능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제품 내에서 개인정보에 해당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박 사장은 “연결성(Connectedness)을 통해 고객은 어디서든 안락함, 편안함, 익숙함 등을 제공하는 집의 본질을 느낄 수 있다”며 “스마트 TV, 냉장고, 자동차, 건물 등 주변의 모든 것이 접점으로 동작해 서로 소통하고, 배우고, 협업하며 고객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패널은 직접 씽큐 핏을 체험하며 인공지능으로 인해 새로워질 의(衣)생활을 경험해보기도 했다.

 LG전자는 씽큐 핏으로 온ㆍ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의류 쇼핑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의 3대 개방형 전략인 오픈 플랫폼, 오픈 커넥티비티, 오픈 파트너십 등을 통해 더욱 강력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방형 전략을 적용한 사례로는 webOS(웹OS)와 씽큐 플랫폼의 외부 개방이 있다. webOS는 LG전자가 스마트 TV, 디지털 사이니지, IVI(In-Vehicle Infotainment) 등에 적용하고 있는 독자 운영체제로 지난해 3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또 LG전자는 최근 씽큐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하며 인공지능 개발자들이 LG전자의 축적된 인공지능 개발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박 사장은 이번 IFA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아이템으로 LG전자 인공지능 전략인 진화, 접점, 개방을 접목한 가전 사전관리서비스인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지목했다. 그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오픈 솔루션으로 확대해 더 많은 업체에서 업그레이드 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IFA 2019에서 인공지능 전시존인 ‘LG 씽큐 홈’을 마련해 거실, 서재, 드레스룸 등 각종 생활공간 안에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배치했다. 인공지능을 통해 재정의되는 공간에서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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