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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태풍 ‘파사이’ 일본 열도 상륙시간 당 25킬로미터 속도 북진, 도쿄 등 수도권에 피해 커
박수진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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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9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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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K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15호 태풍 파사이가 가나가와현을 시작으로 일본 열도 중부 지방 일대에 상륙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파사이는 이날 오전 5시께 지바시 해안 강타, 시간당 25㎞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파사이는 시간 당 25킬로미터 속도로 북진하면서 도쿄 등 수도권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오늘 새벽에 요코하마에서는 시간 당 68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는 등 각지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나타나고 있다.

파사이 중심기압은 960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40m, 최대 순간풍속은 60m에 달하고 있다. 태풍으로 인해 도쿄와 시즈오카, 치바현 등의 도심 건물 지붕이 날아가는 피해가 접수됐으며, 이 지역 3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특히 시즈오카현 등에선 최대 순간 풍속이 60미터로 관측되는 등 강풍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도쿄와 시즈오카, 치바현 등의 도심 건물 지붕이 날아가는 피해가 접수됐으며, 이 지역 30만 가구는 정전 피해를 입은 상태이다.

일본 재난당국은 가나가와시 오다와라 주민 4만 명에게 피난 권고를 내렸다. 시즈오카와 치바현 등의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토사붕괴 경계경보도 발령했다.

이와 함께 도쿄와 시즈오카, 치바현 등을 오가는 고속도로 상·하행선 통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수도권 JR 노선과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의 항공 운항도 일시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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